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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HSK 6급 CH02] HSK6 독학으로 D-30 일 때 준비해야 할 것들 (feat. 유형별 분석)

by rnasterofmysea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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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모음 (듣기파일 포함, 답안 有, 해설 舞)

https://archive.org/details/elsey_HSK6

 

 

시험 성적이 당장 안급하거나, 시험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앞서 작성한 포스트를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12.18 - [Language] - [HSK 6급] 광고 X 독학 100일 220점 공부 방법 및 후기

 

[HSK 6급] 광고 X 독학 100일 220점 공부 방법 및 후기

전 포스트https://rnasterofmysea.tistory.com/38  [HSK 5급] 노베이스 100일 독학 210점 후기 (맨 땅에 해딩하는 꿀팁) 광고 X(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것 이전)고득점 X 노베이스로 180점 이상 원하시는 분 O

rnasterofmysea.tistory.com

 

전 포스트 내용입니다.


시험 난이도 평가
 
 
HSK 6급 듣기 (1/2/3 파트):
 HSK5랑 속도감이나 내용이 다를 건 없지만 되게 김. 길기 때문에 놓치기 쉬움 > 놓치면 나락. 가끔 옛날 예기 처럼 어려운 주제 출몰 >> 최대한 듣고 미련없이 다음 문제로 진행 

HSK 6급 독해 1파트: 
씹헬  아직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름. 인강이나 책같은 것보면 뭐 되게 분석 잘해놓은 것 같은데 시험은 더 다양하게 나오고, 인강이나 서적도 그냥 결과론적으로 답을 알기때문에 쉽게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경우의 수가 훨씬 다양한건 반박 못함. 
인강이나 책에서 이해가 되는 정해져있는 형식 or 쉬운 것만 공부하시고 이해안되면 찍고 넘기셈.
어차피 열문제... 찍고 풀어서 3~4개만 맞춘다는 마인드.괜히 분석하고 시간써도  점수 더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랜덤, 심지어 다른 문제 시간 없고 마음 졸아서 점수 더 낮음. 마음 편하게 그냥 다른 파트 맞추는게 나음.

HSK 6급 독해 2파트:
하 어휘 풀 스탯 내 공부방법으로 여기를 못 풀 수가 없음. 굳이 따지면 HSK5급 쓰기 파트 1 난이도 느낌 HSK 6급

독해 3파트: 하  어휘량이 따라온다면 HSK 4 -> HSK5 -> HSK6 결국 지문 길이만 늘린거지 내용이 어려워지지는 않음 

독해 총평: 독해는 솔직히 HSK6에서 점수 주는 파트라고 생각 (파트 1제외). 고득점 취득하려면 모든 것을 다 잘해야겠지만 HSK5급 정도의 독해능력에 어휘량만 따르면 충분히 합격함.

 HSK 6급 쓰기 : 중상 이것도 독해파트 마냥 주제빨이 너무 심함. 본문 스크립트 10분동안 읽고 400~500 내외로 내용 요약해야하는데 과거 뭐 춘추시대썰같은거 나오면 연도, 나라이름, 주인공이름 싹다 외워야되고 한어병음 쓸 줄 알아야함. 현 시대의 어떤 김아무개의 성공 스토리, 성장 스토리가 제일 무난하고 쉬움.
 

 


Intro

 

이제 시험 30일 남았다, 혹은 30일만 딱 준비하실 분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공부 전 들어가야할 전투력 측정에 대해 작성해볼까합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HSK는 단어량만 때려박으면 합격까지는 무난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가 준비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공부량을 늘리던지,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하단은 HSK6급 파트 구성 및 유형입니다.

 

HSK 6급 파트 구성 및 문항 수

1. 듣기 (총 50문항, 약 35분)

  • 제1부분: 15문항 (짧은 대화 듣고 질문에 답하기)
  • 제2부분: 15문항 (긴 대화나 인터뷰 듣고 질문에 답하기)
  • 제3부분: 20문항 (긴 담화나 설명문 듣고 질문에 답하기)

2. 독해 (총 50문항, 50분)

  • 제1부분: 10문항 (어법상 틀린 문장 고르기)
  • 제2부분: 10문항 (문장 빈칸 채우기)
  • 제3부분: 10문항 (어구를 문장에 배치하기)
  • 제4부분: 20문항 (장문 독해 후 질문에 답하기)

3. 쓰기 (총 1문항, 45분)

 

  • 제1부분: 제시된 글을 요약하여 지정된 글자 수로 재작성 (800-1000자의 원문을 400자로 요약)

전투력 측정

 

시험이 한 달 남았을 경우,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풀면서 시험에 대한 감을 유지해야하는데,

 

점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더라도, 모의고사를 보는 타이밍을 늦추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떤 어학시험이던 한 달 남은 시기에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한번 짚고 갑니다.

 

문제 풀 때도 확신이 없고, 기운빠지더라도 이 시기가 빠르면 빠를 수록 어떤 것을 개선해야하는 지 감이 오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너무 빠를 경우 문제 풀다가 지치고, 나중에 풀 문제도 없기 때문에 한달 남았을 때가 적합)

 

 

모의고사 책이나 자료 있으신 분은 쓰셔도 되고 없으시면 해당 포스트 맨위에 링크 넣어왔습니다.

 

해당 링크는 문제에 대한 해설이 없기 때문에 활용하시더라도 해설이 있는 책이자 자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를 1회 풀었다는 가정하에 각 파트별로 능력치 분석을 해야합니다.


듣기

듣기는 듣기 유형별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얼만큼 들리고 얼마나 찍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 50문제 100점 기준 최소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하기 때문에,

 

 

1. 애매하게 찍은 문제 빼고 계산했을 때 60점 이상일 경우 > 모의고사 꾸준하게 풀면서 듣기감 유지

2. 애매하게 찍은 문제까지 계산했을 때 60점 이상일 경우 > 찍은 문제 수를 줄이겠다는 목표 설정

3. 60점 이하 일 경우 > 60점 목표

 

3가지 중에 하나로 판단해봅시다.

 

모의고사에서 70점이상 꾸준하게 나와야지 실시험에서 60점 이상이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HSK를 준비할때 모의고사 점수에 오차범위 10점 정도가 항상 나오더라고요.

 

최소한 찍는거 포함 70점 정도가 꾸준히 나오면 걱정 없는 상태라고 봅니다 ㅎㅎ  

 


독해

 

 

사실 독해가 가장 점수 올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해 HSK 6급일 경우, 단기간에 점수를 크게 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본 후 각 파트별 점수 구간을 측정해봅니다.

 

단, 독해 부분은 파트를 역순으로 풀어야합니다.(절대)

 

그 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햇듯이,

 

독해 파트1은 HSK6급에서 가장 준비하기 힘들고 애매한 파트이기때문에

 

시간이 나면 풀고 아니면 전부 찍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파트 4 > 파트 3 > 파트 2 > 파트 1 순으로 푼다면, 시간계산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가장 빡치고 어려운 부분에 시간, 에너지 낭비 할 필요가 적어지겠죠?

 

실제 문제 난이도도 파트4가 가장 쉽고 내림차순으로 파트 1이 가장 어렵습니다.

 

모의고사 풀때나 시험볼때나 마찬가지로 저는 시간이 남더라도 1파트는 찍고,

차라리 풀었던 문제나 애매한 문제 여러차례보면서 검토했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서 1파트 남은 상황에서, 시험이 10분이상 남았습니다.

하지만 1파트 한번 읽고 보이는 정답만 체크하고 전부 찍은 다음에

나머지 문항 검토해서 정답률 높혔습니다. 실화입니다.

 

1파트 10문제입니다. 찍어서 2~3개 맞추고 보이는 문제 1문제 맞춘다고 해도 4문제 맞출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파트 1 제외 60점 이상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한달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문제당 2점씩 계산을 했을 때,

 

즉,  파트 2부터 파트 4 까지 40문제 중 30 문제를 맞춰야한다는 뜻입니다.

 

모의고사로 대충 계산을 한번 해보시면 됩니다.

 

1. 만약 파트 3과 파트 4 점수가 낮다면 "점수를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 (독해력 문제)

2. 파트 3과 4는 괜찮은데 파트 2가 낮은 상태 > 어휘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하는 상태 (어휘문제)

3. 전체적으로 낮은 경우 > 2 상태로 가는 것이 목표 즉, 독해력 먼저 올린 후 어휘 디테일 신경쓰기 

+파트 4는 괜찮은데 파트 3이 어려우신 분은 케이스 1과 동일하게 독해력의 문제입니다.

 


 

쓰기

 

쓰기 파트는 독학하시는 분이 준비하실 때 가장 난감할거라고 예상합니다.

 

저또한 쓰기는 점수 측정과 피드백이 어려웠기 때문이고요.

 

하지만 저희한테는 ChatGPT가 있습니다.

 

 

처음 전투력 측정하실때는 작성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하나 완료한다는 생각으로,

꼭 써야하는데 생각 안나는 단어는 찾아보면서

현 중국어 실력으로 가장 완벽하게 작성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ChatGPT에게

 

"HSK6급 쓰기 파트 평가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체점해줘

문법적 오류와 어색한 표현에 대해서 피드백해줘"

 

등등 물어보고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전투력 측정으로 쓰기 파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첫번째로, 쓰기 본문을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는지입니다.

 

쓰기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속독하는데 얼마나 걸리는 지 측정해야합니다. (주어진 시간 10분)

 

정말 길게 잡아 5분이상일 경우에는, 주인공 이름이나 시간, 주요 사건 키워드, 교훈에 대해 암기할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35분 동안 요약 작성할때 머리속에 내용이나 중요한 키워드를 까먹어서 높은 점수가 결코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상태에서 속독 시간과 남은시간을 활용했을 때 키워드를 외우는 단기기억력에 대해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 아무것도 안써본 상황에서 내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표현이 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以为~~, 虽然~但是"  등등, 진짜 못쓰겠는데 떠올라서 꾸역꾸역 이어갈때 떠오르는 표현이 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첫 모의고사 전투력 측정에서 쓰는 표현 그대로 시험까지 가기 때문에 파악해놓고 쓸수 있는 표현을 늘려간다는 목표로 한달 준비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점수로 평가하기 보다는 3가지가 충족되면 시험 점수에 문제가 없습니다.

 

1. 시간 안에 4~500자 채울 수 있다.
2. 중요한 내용을 어느정도 디테일하게 묘사할 수 있다.

3. 결론을 깔끔하게 낼 수 있다.

 

결론 깔끔의 기준은

 

제일 좋은 상황 : 1. 주어진 스크립트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외워서 작성

                         2. 사자성어나 인용구를 통해 결론을 내었다.

 

좋은 상황: 1. 주어진 내용에 충실하게 내 어휘력으로 작성

                2. 성급하게나마 결론을 지음

 

나쁜상황: 결론을 짓지 못함 혹은 핵심 결론이 아님(이야기의 교훈을 쓰지 못함)

 

 


 

시간 이슈로,

파트 별 공부 방법 및 시험 점수 올리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로 이어가겠습니다!

 

중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막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거나 시험 관련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보내주세요!

 

도움이 되는 선에서 최대한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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