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러 대전에서 수원으로

 

 취업을 대전으로 하게 되었는데 취업 전 신청한 시험 고사장이 수원이라서

세벽에 나와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장원급제도 아니고 SQL 개발자(SQLD 시험)이지만 포기할 순 없겠죠

 

 

 

수원공고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간 고등학교의 풍경은 정겹네요 ㅎㅎ...

교실에 들어오니 야구 마스코트를 그려놓은 학생들의 낙서가 있었네요 ㅋㅋ 

야구는 잘 모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에 다음을 기약해야하나 싶지만,

일단 기다려봅니다.

 

안되면 뭐 다시 보죠.

밥을 못먹었어서 집 오는길에 순대국에다가 소주 걸치니까 꿀맛이네요 ㅎㅎ

 

그 다음 시험 일정은 4월 5일의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입니다.

이건 다행히도 이번주에 신청이였어서 대전으로 잡았네요.

 

이제 빅데이터분석기사에 관련된 내용도 블로그에 기재해야겠죠.

마일스톤이 명확해집니다.

1. 회사 업무 트레이닝 및 업무지식 습득하기
2. 빅데이터 분석기사 준비 (시험: 4월 5일)
   • (빅데이터 분석기사 관련 블로그 기재)
3.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 (시험: 4월 19일 미정)
4. 운전면허 도로주행(4월 12/ 26)

4월까지는 매주 바쁜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4개 항목이 끝나야 어느정도 숨통을 틔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겠네요.

 

취미는 가닥 잡힌건 2개죠 저는

 운동 & 어학

 

당장은 어학 쪽이 좀더 끌려서

 

취업 준비로 미루게된 러시아어를 시작해볼까합니다.

틈틈히 영어도 쓸일 있음 써서 TOEIC SPEAKING도 한번 봐야죠.

 

 

어렸을 때 꿈 꾸던 것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과정은 항상 즐겁습니다.

 

큰 꿈은 아니지만 항상 무엇인가 꿈꿔왔고,

 

그 가치를 잘 갈고 닦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해보죠 뭐

 

有志者事竟成